ep.3 참을수 없었어...

익명
익명 · 똥 소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6/30
  1. 바다로 놀러가기로 한 재호는 여친 우진이와
아침일찍 출발했다. 8시 역에 딱 맞춰
도착했다. 그러나 기차를 탄 순간 우진이는
느껴버렸다. 이 여행 힘들겠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새벽 5시 갑작스런 복통에 우진이가
황급히 화장실로 향했다. 
꾸르르 꾸르르르륵 뿌륵 뿍 
하 씨..  왤케 안나와.... 의미없는 방귀와
배에서 보내는 소리가 다였고 여전히 성과는
없었다. 그렇다 우진이는 변비에 걸린것이다.
그것도 무려 2주동안이나
그렇게 2시간을 변기에서 보내다가 
하는수 없이 나왔다. 이것이 어떤 일을 초래할지 모른채로..  우진이는 바다로 향하는 도중
기차에서 담요로 배를 덮은채 계속 문지르고
있었지만 복통은 심해져갔다. 그도 그럴것이
2주치나 묵혀뒀으니 말이다. 재호는 우진이의
컨디션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채로 인생네컷과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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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때 취미로 소설쓰는 학생입니다. 좋아요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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