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위안부, 그들이 직접 야만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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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By 최상훈(Choe Sang-Hun)

한국 역사가 오랫동안 묻어둔 이야기가 있다. 한국 정부의 공모 아래 여성들은 억지로, 속아서, 절망적으로 성매매에 내몰렸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나도록 미군을 대상으로 매춘이 이뤄졌다. 강제로 동원된 여성들이 성병에 감염되면 서울 북쪽에 있는 동두천의 이 건물에 수용됐다. 출처: 진 정/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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