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상)

익명
익명 · 똥 소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1/24
2024/1/24 AM 11:00 
음악 선생님의 차분한 피아노 연주중 
나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운동장을 바라보니 좀비들이 
친구들을 뒤쫒고 있었다
친구들은 상황 파악을 못하는듯 보였고
이는 방음이 잘되는 음악실이라 그런듯했다
놀란 나는 선생님께 상황을 알렸고
그제서야 다들 패닉에 빠진듯 했다
몇명은 안믿는듯 했고 몇명은 겁에 질렸다
발빠른 선생님은 빠르게 119에 신고하셨다
나는 빠르게 여친과 함께 음악실 문을 잠구고
지우학에서 본것처럼 기지를 발휘해
음악책을 테이프로 묶어 창문을 가렸다 
또한 가장 피지컬이 좋은 친구와 함께
앞뒷문을 막고 상황파악을 하는중이였다
선생님은 119를 불렀으니 올꺼라며
친구들을 진정시켰고 내 여친은 나에게 
안겨서 울며 이 사태를 머리론 부정하지만
슬슬 믿는 눈치였다
AM 11:30 사건발생 30분 후
이때였다.. 크와악 소리와 함께
복도가 웅성웅성 해졌고 
온갖 비명소리가 섞여들렸다 
그리고 이내 우리 음악실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 소리치는 친구들의 목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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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때 취미로 소설쓰는 학생입니다. 좋아요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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