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를 지나가는 우리.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은지도 2년이 다되어가네요. 처음 코로나기사가 나왔을 때만 해도 그 누구도 이런 대재앙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역사책에나 나올법한 엄청난 전파력의 '바이러스'. 솔직히 다들 그런사건이 일어날 수있다는 건 충분히 알지만 그것이 '내 일'이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하니깐요. 작년에 이맘때쯤엔 '내년이면 모두 괜찮아 질거야.' 라고 생각했었고 올해를 지나면서도 '이제 곧 나아질거야.'라고 애써 자기암시를 했던 것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이상과는 너무 다른 모양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그로인한 정부에 방침은 결국 또 다시 우리의 일상을 조여옵니다. 2년간 감당할 수없을 만큼의 경제적 타격을 입으신 자영업자분들의 아픈소식과 백신부작용으로 인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