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
우리는 책임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일까?
한참 뜨겁게 신앙생활 하던 초,중,고,대 시절에 복음전도와 일대일 양육과 소그룹 성경공부와 신앙 관련 강의 등에 열정적이었다. 목사, 전도사 이상으로 헌신적이었다.
그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하나 되었기 때문에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깝고 특별한 관계라고 듣곤 했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정말 이것이 맞는 말일까, 실제로 현장에서 그렇게 작동되고 있는 것일까를 생각해볼 때 회의적인 생각이 들곤 했다.
그렇게 가까왔던 관계라 하더라도 의견이 다르거나 사역방식이 다르거나 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거나 조금 불편해지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혹 연락되지 않으면 쉽게 관계가 멀어지거나 관계들을 끊는...
한참 뜨겁게 신앙생활 하던 초,중,고,대 시절에 복음전도와 일대일 양육과 소그룹 성경공부와 신앙 관련 강의 등에 열정적이었다. 목사, 전도사 이상으로 헌신적이었다.
그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하나 되었기 때문에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깝고 특별한 관계라고 듣곤 했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정말 이것이 맞는 말일까, 실제로 현장에서 그렇게 작동되고 있는 것일까를 생각해볼 때 회의적인 생각이 들곤 했다.
그렇게 가까왔던 관계라 하더라도 의견이 다르거나 사역방식이 다르거나 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거나 조금 불편해지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혹 연락되지 않으면 쉽게 관계가 멀어지거나 관계들을 끊는...
연륜과 삶을 바탕으로 한 좋은 나눔 고맙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연합해서 사역하면 되고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성경의 가르침과 배치되지 않는다면) 배척할게 아니라 서로 응원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 될것이다.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을 것이고 각자의 방식대로 선교함으로 복음이 더 빨리 넓게 확장된 것이라 이해하고 있다.
나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한적 있다.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하고선 어렵고 힘든일이 닥치면 슬그머니 발을 빼는 모습을 경험하고는 우리의 사랑이 말과 혀로만 하기에 동네 건달들의 의리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한탄했던 기억이 있다. 복학후 어린(?) 현역들의 모습에서 느껐던 감정이라 이들도 점점 연륜이 쌓이며 성숙해져 감을 보면서(물론 그대로인 자도 있었지만) 그리스도인이 살아내야 하는 삶의 모습은 각지가 살아온 토대에서 각자의 형편에 맞게 열매 맺고 그열매가 익어간다고 느겼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연합해서 사역하면 되고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성경의 가르침과 배치되지 않는다면) 배척할게 아니라 서로 응원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 될것이다.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을 것이고 각자의 방식대로 선교함으로 복음이 더 빨리 넓게 확장된 것이라 이해하고 있다.
나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한적 있다.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하고선 어렵고 힘든일이 닥치면 슬그머니 발을 빼는 모습을 경험하고는 우리의 사랑이 말과 혀로만 하기에 동네 건달들의 의리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한탄했던 기억이 있다. 복학후 어린(?) 현역들의 모습에서 느껐던 감정이라 이들도 점점 연륜이 쌓이며 성숙해져 감을 보면서(물론 그대로인 자도 있었지만) 그리스도인이 살아내야 하는 삶의 모습은 각지가 살아온 토대에서 각자의 형편에 맞게 열매 맺고 그열매가 익어간다고 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