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전세대출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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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토스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선보였다.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부터 청년, 다자녀 특례까지 다채롭다. 특징은 전세지킴보증상품이라는 점이다. 최근 전세 사기로 부동산 시장이 떠들썩 했던 만큼 토스뱅크는 대출신청 후 고객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에 ‘토스뱅크 케어’를 도입했다. 전세지킴보증, 등기변동알림, 다자녀 특례 대출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상품에 따라 최대 2억원, 2억22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최대 한도가 2억 2000만원이다. 금리는 최저 3.32%에서 최고 5.19%다. 소득과 부채 비중 등이 적용된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한도는 최대 2억원, 금리는 최저 3.42%~최고 4.06%다. 만 34세 이하, 무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특례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한도는 최대 2억2000만원, 금리는 최저 3.32%에서 최고 5.19%다. 미성년 자녀가 두 명 이상 있어야 한다. 소득, 부채수준은 무관하다.

아울러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고객이 직접 떼지 않아도 된다. 토스뱅크가 공공 마이데이터와 스크래핑 정보를 활용해 공공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한다. 대출 실행 기간은 신청부터 실행까지 짧게는 2주 길게는 약 한달이 소요된다.
출처 : 바이라인네트워크
전세지킴보증

토스뱅크 케어 첫번째는 ‘전세지킴보증’이다. 고객들이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토스뱅크에서 대출과 함께 보증에 가입하게 된다.
토스뱅크는 주택금융공사(HF)와 손잡고 전세지킴보증을 도입했다. 토스뱅크는 HF와 함께 최저 연 0.02~0.04%의 보증료를 적용한다.

토스뱅크는 올 연말까지 전세지킴보증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령 보증금이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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