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모델에는 단골풀, 임시풀, 타겟풀 3개의 풀이 있다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4/04/25
1. 마케팅 퍼널 모델은 깔때기 모양, 즉 선형으로 표현되지만, 엔진 모델은 동그라미 모양, 즉 원형으로 표현됩니다. 퍼널모델은 일직선인 선형 모델이고, 엔진 모델은 돌아가는 순환 모델입니다.

2. 마케팅 모델의 정리 양식인 ‘마케팅 캔버스’는 업그레이드된 엔진 모델까지 표현해야 하므로,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의 절반만 사용하는 것이 퍼널 모델이고, 나머지 절반까지 포함하여 전체를 다 활용하는 것이 엔진 모델입니다.

3. 엔진 모델의 신청 > 경험 > 결정 > 단골 4단계 중에서, 신청과 경험만 활용하는 것이 퍼널 모델이고, 결정과 단골까지 활용하는 것이 엔진 모델입니다.

4. 고객은 타겟풀에서 광고나 공지, 간판을 보고, 신청단계의 랜딩페이지나 매장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구매나 신청을 한 후에 경험단계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며 여기까지를 퍼널 파트라고 합니다.

5.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후, 단골이 되겠다고 무료 멤버십 신청에 체크를 하는 결정단계를 거쳐 단골풀로 들어가면 단골 단계에 안착하게 되고, 단골풀에서 지속적으로 구매나 사용을 하면서 라이프 타임 밸류를 발생시키는 평생 고객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단골 파트로 구분합니다.

6. 고객이 신청단계에서 단골단계까지 넘어오는 매 단계마다 이탈하고 남은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신청단계에 들어온 사람이 단골단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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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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