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늘은 소방의 날이다.
소방의 날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큰 행사날이다.
올해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 두번째날이다.

우리 생활에서 어찌보면 경찰관보다 더 친숙해진게 소방관아저씨인듯하다.
불이 났을때 119를 부를 뿐아니라 누군가 다치거나 위급할때 하물며 동네 유기동물이 생겼을때마저도 119에 전화를 한다.
몇 년전에 살던 빌라에서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어 불이 났던적이있었다.
마침 아이와 밖에 나와있었는데 집 근처에 다가와서 우리빌라에 불이 났던걸 보고 정말 놀랐었는데 소방관들이 빨리 출동해주셔서 그 집만 불에 탄적이 있었다.
사실 불보다 연기 그을음이 너무 심해서 탄냄새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했었지만..
소방관아저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