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LG그램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줄리아 류(류희수)'가 처음에는 많이 부러웠습니다. 나도 틱톡해야하나? 광고 후반부에 나온 얘기만 보면 그랬는데, 인터뷰 동영상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LG그램 노트북 광고 속 그녀의 이야기는
- 애니메이션 정말 잘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걸 만들었다고!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예고편 같다.
- 노래 부르는 여자분 정말 좋겠다. 자기가 만든 노래를 틱톡에 올렸는데, 떠서 유명해지고 광고까지 나왔네.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지고.. 나도 '틱톡'이나 '유튜브' 해야 되나? (그때까지는 1편으로 떠버린 줄 알았다.)
- 노래 정말 잘한다. 역시 사람은 뭐라도 잘해야 되. 그리고 운이 딱 맞아야 되나보다. 한류 열풍이니까 맞춰서 뜬거잖아. 부럽다.
그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노래 잘하는 젊은이가 운도 좋아서 한편으로 떠버린 줄 알았어요. 자세히 알기 전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왜 '심청'이였을까? 심청이 자기 운명을 개척했다고? 자기 의지로 인당수에 빠졌다고? 이제 나의 시간이 시작되는거야. 그 순간이 왔어. 라는데... 이렇게 해석된게 맞을까?
어떤 부분에서 사람들이 감동하고 공감한걸까? 라며.. 노래를 부른 '줄리아 류'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인터뷰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반전.
인터뷰 동영상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JACK alooker님,
늘 응원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므세요 ^^.
저기 그럼.. '잭 류'이 되시는건가요? 북매니악님은 '류'씨인거를 알고 있었는데, 잭님도 류씨라니.. 왠지 몬가 품격이 느껴집니다!!!
청자몽님의 매일 글쓰기 노력도 멋진 도전입니다👍
@JACK alooker님,
늘 응원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므세요 ^^.
저기 그럼.. '잭 류'이 되시는건가요? 북매니악님은 '류'씨인거를 알고 있었는데, 잭님도 류씨라니.. 왠지 몬가 품격이 느껴집니다!!!
청자몽님의 매일 글쓰기 노력도 멋진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