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18
남자 중에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성향이지만, 사실 우선순위에서 꾸밈이 뒤로 밀린 것 뿐이지
꾸미는 것을 좋아해요.
돈과 여유가 있다면 옷도 자주 사입고, 화장도 했을거에요.
(지금은 눈썹연필을 사서 눈썹을 그리곤 합니다.)

돌봄에 대해서도 학습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저희 부부는 함께 육아를 하고 있는데, 장보기, 청소, 요리, 빨래 모든 것을 함께해요.
하지만 최종 결정권자를 누구로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매번 선택할 때마다 논의를 해야 하니까요.
오뚜기 케찹을 살지, 청정원 케찹을 살지 와 같은 아주 작은 단위까지 세세하게 의견을 나누면 복잡도가 올라가잖아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싶습니다.
348
팔로워 411
팔로잉 1.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