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2023/01/30
대통령실 부대변인 사퇴의 변 - "도의적 책임"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근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기자단에게 제공했던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돼 안보상·외교상 결례, 위험이 발생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부대변인은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지난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과 관련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사전 공지된 대통령 일정이 외부로 유출됐으며, 출입기자단과 관련 소통을 담당했던 이 부대변인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설명이다. (<조선일보> 기사 중)
@홈은 님, 여기에 소개한 말들은 말실수라기보다는 그냥 한 말들인데... 그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가는 게 문제같습니다. 이 기준이 누구도 지키기 힘든 기준이라는 것도 문제인 것 같고요. "나쁜 짓 하나라도 하면 죽어야 한다" 정도라고 할까요? 물론 나쁜 짓 안하는 게 좋습니다만..
@몬스 님, 네, 이제 무슨 일이 발생해도 그냥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홈은님, 그런 수준에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쟁은 하는데 정쟁만 하는 느낌... 모두가 피곤하니 사려깊은 고려보다는 그냥 니편 내편 정해놓는게 덜 소모적인 요즘인 것 같아요.
저번 코레일 사장 건도 그렇고, 이렇게 나열해 보니 더 뚜렷히 보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들은 기억하기 때문에 말을 조심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곧잘 잊어버리기도 해서 말을 함부로 하고 시간을 질질 끌며 말의 효과가 희석되는 것을 전략으로 삼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이번 정부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말이 휘발되기 전에 또 말실수를 한다는 겁니다. 사람이 이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말실수를 반복하면 그걸 보통은 실수가 아니라 '수준'또는 '실력'이라고 하지 않나요?
...... 개우울......
사람들은 기억하기 때문에 말을 조심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곧잘 잊어버리기도 해서 말을 함부로 하고 시간을 질질 끌며 말의 효과가 희석되는 것을 전략으로 삼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이번 정부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말이 휘발되기 전에 또 말실수를 한다는 겁니다. 사람이 이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말실수를 반복하면 그걸 보통은 실수가 아니라 '수준'또는 '실력'이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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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님, 여기에 소개한 말들은 말실수라기보다는 그냥 한 말들인데... 그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가는 게 문제같습니다. 이 기준이 누구도 지키기 힘든 기준이라는 것도 문제인 것 같고요. "나쁜 짓 하나라도 하면 죽어야 한다" 정도라고 할까요? 물론 나쁜 짓 안하는 게 좋습니다만..
@몬스 님, 네, 이제 무슨 일이 발생해도 그냥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홈은님, 그런 수준에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쟁은 하는데 정쟁만 하는 느낌... 모두가 피곤하니 사려깊은 고려보다는 그냥 니편 내편 정해놓는게 덜 소모적인 요즘인 것 같아요.
저번 코레일 사장 건도 그렇고, 이렇게 나열해 보니 더 뚜렷히 보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