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푸른
연푸른 · 안녕하세요 :D
2022/03/18
공감가는 의견에 끄덕이며 읽다, 제 닉네임이 나와 깜짝 놀랐어요. 제가 쓴 글을 보시고 평소 하시던 생각을 여러 사례를 들어 더 풍부하게 써주신 거 같네요. 
글을 읽으면서 제가 장애인과 관련 된 일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거 같아요.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제 자신을 조금 반성해 보네요. 
장애인의 인식변화를 위한 따뜻한 미담은 아직까지도 필요한 걸까요? 저 또한 미담은 장애인에게 필요없단 생각이 듭니다. 
흔히, 미담은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이미지로 돈을 벌기 때문에 그런 따뜻함이 담긴 미담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장애인 분들은 포장해야 할 존재들은 아니죠, 그러니 저 또한 미담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함께 편하게 살 수 있는 정책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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