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부산에 남은 바리스타의 소박한 꿈

느루
느루 · 매일이 고민인 프리랜서 바리스타 느루
2024/05/10
부산의 미래가 사라지고 있다.
부산 감천 문화마을 전경
제 2의 도시라고 불리던 찬란한 부산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다.
통계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한 달 사이에만 청년 이구 2000여명이 부산을 떠났다고 한다.
최근 몇 년사이 부산의 인구는 10만명 이상 감소했는데 부산을 떠난 청년들은 대부분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그들의 고향인 이곳을 떠났다고 한다.


‘노인과 바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산에 붙여진 새로운 별명이다. 부산에 남은 것은 노인들과 바다 밖에 없다는데 정말 그럴까 아니면 이제 그렇게 된다는 것일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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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대학교를 평범하게 졸업하고 싶었느나 그러지 못하여 대학을 무려 6년이나 다닌 느루 4년간 수험생활 끝에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자영업도 어렵고 인생은 더 어려운 방황하는 이제 막 서른 글쓰는 커피쟁이 느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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