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식 부산 EXPO '대역전•해볼만' 희망고문 꽝되면 尹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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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27
☞ 182개 투표국 중 사우디 지지 122개국 불변 파리 분위기 점쳐져
☞ 국내언론 '해볼만' 등 현지완 전혀 다른 온도차, 국민 희망고문
☞ 尹바통 넘겨받은 한총리 파리 급파 막판 뒤집기 희망하는 尹정부...도깨비불같은 희망
☞ 행망 먹통•北 정찰위성 발사 모든걸 제끼고 해외 올인, 꽝되면 쌍특검 얹어져 탄핵 결정타
☞ 배우 공유를 파리에 엑스포 유치 외교 특사로 파견하길 강추
[사진=연합뉴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가 내일(28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각료들 그리고 대기업 총수들은 초유의 행망먹통에 보태진 북 정찰위성 발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파리에 총출동,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윤대통령 본인은 귀국했고 바통을 한덕수 총리에게 넘긴 상태다. 그런데 尹정부 측이나 국내 언론의 '대역전' '해볼만' 전망과 해외 언론의 분석 사이에 온도차가 너무 커 한국의 실제 득표 결과는 언박싱 여부와 무관하게 현지에선 아무 의미없는 죽은 자식 취급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우디아라비 아의 공식 엑스포 유치기관인 '리야드시 왕립위원회(RCRC)'와 각국 언론들에 따르면 25일 현재 사우디의 엑스포 개최를 공식 지지한 국가는 총 122개국에 달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총 182개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식 지지국가만으로도 1차 투표 승리요건인 3분의 2 득표 컨디션을 채우고도 남는 수치다. 대륙별로는 중동과 아프리카 회원국 68개국 가운데 무려 66개국이 사우디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덕수 총리와 SK, 삼성 등 한국 대기업들이 막판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홍보전에 나섰지만, 이미 판세는 기울어졌다는 게 해외 언론의 일반적 평가라 엑스포 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기고 있다.
[사진=인터넷 동아일보 갈무리]
한국이 속한 아시아 대륙 회원국 24개국 가운데도 절반 이상인 13개국이 사우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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