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vs 85…'극과 극' 테슬라 목표가
2023/07/05
테슬라(Tesla) 주가가 올 들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향후 주가 흐름을 두고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2021년 말 사상 최고치인 407달러 이상으로 치솟은 후 2022년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 여파로 인해 65% 가량 추락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3일(현지시간) 기준 주가는 연초 대비 158% 급등하며 주당 280달러에 근접했다.
웨드버시(Wedbush Securities)의 최고기술분석가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테슬라의 'EV 황금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며, 최근 차량 인도 수치를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지난 주말 46만6000대라는 기록적 2분기 인도량을 공개했다. 해당 분기 생산량도 47만9700대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아이브스는 분석 리포트에 "향상된 생산 능력과 더 건강한 매크로의 증거"라며 "곰(약세장)을 ...
'시대를 보는 눈, 미래를 읽다'
FORTUNE 선정 500대 기업,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 등 다양하고 깊이있는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를 읽고, 혁신적 기업과 경영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