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 노화일까, 치매의 전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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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영국의 새로운 조사 에 따르면,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치매 증상을 느끼는 사람의 3분의 1이 한 달 이상 '침묵'을 지킨다고 한다.

런던에 본사를 둔 알츠하이머협회가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100명의 환자와 간병인 중 15%만이 관찰 내용을 즉시 알렸으며 11%는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참가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 치매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포함했다.

조사 대상자의 거의 4분의 1이 의학적 도움을 받기 전에 6개월 이상 기다린 것으로 조사에서 밝혀졌다. '침묵'을 유지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상태에 대한 불안이 아니었으며 일반적으로 '진행성'이었다. 오히려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정상적인 노화와 관련된 증상과 치매와 관련된 증상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평생 동안 개인 삶의 3분의 1 가까이 영향을 미칠 상태에 대한 혼란, 낙인, 불안이 진단과 치료를 지연시킨다고 알츠하이머협회의 CEO 케이트 리가 연구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리는 "우리는 계속해서 'd(dementia:치매)'라는 단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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