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이 시대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건
소비자의 유치를 위해서건
목적은 하나다.
호구를 낚자!!
철절하게 소비자의 입장인 나의 입장에서는
유쾌하지 못한 지식이다.
우리 선조의 말 중에
아는게 병이다 라는 말이 있다.
공연히 몰라도 되는 것까지 알아서
좋을 것이 없다는 말이다.
쓸데없는 근심만 키우는 꼴이니 말이다.
이 같은 지식도 
분명 누군가에게는 이런 것도 있네!!
하며  유용한 정보가 되겠지만,
내가 편리하고자 이용했던 
간편 결재가 알고 보니 
나를 호구로 만들기 위한 과정임을 알게 되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아무리 내가 번호를 몇년 째 있다지만
그 많은 보험사와 금융기관들은
대체 어찌 내 신상을 알고
연락을 해 오는 걸까?
의문을 가졌것만...
에효..
이런 툴이 있었구나....

인간이 편리하고자 만들었던 것들이
결국에는 인간의 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