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화를 옹호하고 연민을 지지합니다”

전지윤
전지윤 · 배우고 글 쓰고 활동하는
2023/11/01
어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난민캠프까지 폭격해서 또 수백명을 죽였다. 유엔인권사무소 뉴욕국장은 현재 상황을 '대량학살의 교과서'라고 항의하며 사임했다. 그런데도 네타냐후는 “휴전은 하마스, 테러, 야만성에 항복하라는 요구”라며 유엔 결의를 거부했다. 진실은 지금 이스라엘군이 하고 있는게 바로 테러이고 야만주의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스라엘 정보부가 ‘지금이 가자지구 주민을 시나이 반도로 강제적 영구적으로 쫓아낼 기회’라고 보고한 문건이 발각돼서 네타냐후가 지금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더 분명해졌다. 그런데도 백악관은 “우리는 휴전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하마스를 이롭게 할 뿐”이라며 네타냐후를 편들었다. 
   
똑같은 짓을 러시아가 장기적으로 하면 전쟁범죄이고 이스라엘이 단기간에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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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세상을향한연대>라는 작은 모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6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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