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MBTI의 열풍을 어떻게 볼것인가?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7/26

여러분은 한번쯤은 방송이나 주변에서 'MBTI'라는 영어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심지어 길을 가다가도 간판에도 보이는 영단어 이다. 외국인이 봤을때는 신기한 단어일것 같다. 왜냐하면 유독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현상이기 때문이다. * MBTI :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Type Indicator)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briggs와 Myers가 보다 쉽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16가지 성격유형지표. -네이버 국어사전- MBTI의 탄생 역사는 이러하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년에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 Briggs)와 그녀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 Myers)가 분석 심리학을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만들었다. 이 성격 테스트 지표는 세계대전으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본격화되자 성격을 구분하여 직무의 적합도를 찾는데 보조적으로 사용되었...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7/26

답글: MBTI의 열풍을 어떻게 볼것인가?

노동/인권/사회

혈액형도 그렇고..MBTI도 그렇고.. 다 좋지만.. 너무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어서 좀 그렇네요..
사람은 대화를 나눠보고 겪어봐야 어떤지 조금이라도 알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너무 틀안에서 사람에 대해 평가내리고 판단하는거는 아닌지...
이세상에 닮은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들 하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사람에 대해 점점 더 모르겠다는 생각이 깊어지는 한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