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2023/01/15
드라마 <더글로리>는 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가혹한 학교 폭력을 지켜보는 것이 괴로울 것 같아서입니다. 드라마 시청은 하지 않았지만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기사를 통해 내용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 웹툰 속에서 행해지는 사적 제재를 보고 희열을 느낍니다. 저도 뉴스나 기사를 보다 아동 대상의 범죄, 성범죄, 살인과 같은 인면수심의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솜방망이 처벌이나 범죄자의 인권을 과하게 보호하는 우리나라의 법을 마주할 때는 누군가 사적 제재를 통해 처단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의 친구들과 가족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적 제재를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
재갈루커님^^
그러네요. 피해자 구제 시스템..사적 제재를 할 이유가 없는 사법 시스템이 갖추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죽기 전에 그런 세상 볼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천사, 댓글요정님!! 좋은 하루 보내셔요^^
"공적 제재와 처벌의 수위가 약하니 사람들은 점점 더 속 시원한 사적 복수에 열광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개인적인 응징에 열광하고 옹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은 무겁게 돌아보고,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에 더해서 피해자 구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공적 제재와 처벌의 수위가 약하니 사람들은 점점 더 속 시원한 사적 복수에 열광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개인적인 응징에 열광하고 옹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은 무겁게 돌아보고,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에 더해서 피해자 구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