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악의마음을읽는자들]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 주목받지 못하는 자들의 이야기 by 정구는 못말려

태임 · 작가가 되고 싶은 20대 청년 도전기

2022/03/20

[악의마음을읽는자들]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 주목받지 못하는 자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가 되고 싶은 20대 청년 태임이라고 합니다. 얼룩소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정확하게 어떤 글을 적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다 그렇게 시작하신거겠죠? 한 편, 한 편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시고, 좋은 의견을 나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따뜻한 시선을 가지신 분들, 적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시는 분들, 작은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시는 분들. 저는 얼룩소에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A look at society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새로운 얼룩커로서 먼저 사회에 관련한 고민을 적어볼까합니다. 차근차근 제 생각들을 풀어내보도록 할게요. 요즘 저는 악의마음을읽는자들이라는 드라마가 이슈화되고, 알쓸범잡 등으로 범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요. 연쇄살인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사람들의 이야기...

정구는 못말려 · 어차피 인생 계획대로 안되니까

2022/03/22

답글: [악의마음을읽는자들]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 주목받지 못하는 자들의 이야기

노동/인권/사회+2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있다는 걸 이 글을 보고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전 범죄피해를 당하면 연계된 병원이나 센터에서 피해자 스스로 치료를 받아야하는 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책임지고 도움을 주는 담당 경찰관 분들이 계시단걸 알게되니 우리나라가 참 발전한 나라구나 싶어요.
하지만 소수팀이라니.. 좀 더 피해자를 생각하는 제도가 하루 빨리 도입되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