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하나
모두하나 ·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2022/03/29
냉이
오늘은 봄내음 가득한 냉이를 한바구니 캤다. 된장풀어 냉이국 끓이고 상큼한 돌미나리 무침으로 행복한 나만의 점심을 준비했다. 혼자 살면서 이런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세삼 느낀다. 밥상을 차리고나서 "잘먹겠습니다!  내가 들으니까.. 기분이 좋다. 다 먹고나서.. 박수갈채를 보내며..."잘먹었습니다!  내가 들으니 뿌듯하다. 진정 나를 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 뿐임을 나는 안다. 나의 모든것에 감사한다. 나의 모든것을 사랑한다. 지금 이순간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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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답글: 냉이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앗 고생하신만큼 뿌듯함도 있었겠어요!!
냉이를 한바구니 캐셨다는 글에 저희 어머니가 생각이나서 보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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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통하고싶어요. 사소한거일지여도 공감하고싶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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