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대선일입니다.
저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처음으로 이번 투표가 제 인생의 두번째 투표네요.
처음 투표장에 갔을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벌써 성인이 되고 대통령을 뽑는 날이 오다니....
소중한 한표인 만큼 무효표가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저는 미리 준비한 이면지에 몇 번 찍어보면서 연습을 좀 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ㅎㅎ
혹시나 겹쳐서 찍을까봐 걱정했거든요.
투표할만한 후보자가 없더라도 무효표를 던짐으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수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제 주변에서는 몇몇 사람들이 투표할 사람이 없어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 것 보다 무효표라도 던져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대의 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