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키
연키 · 동물 해방을 꿈꾸는 초식 동물
2021/09/30
버섯 곰팡이를 매일 열심히 먹고 있는 1인으로서... 채소 외에 다양한 곰팡이, 효모 같은 대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ㅋㅋ 그러나 채소 키우는 데에 들어가는 에너지 단위가 적지 않다고 하더라도, 현재 육식 산업 안에서 비인간 동물들이 먹어치우는 식물의 양을 고려하면 역시 채식이 답이란 생각이 들어요. 인간이 잡아 먹기 위한 '가축'을 기르려고 엄청난 양의 식물을 키워서 또 가축에게 먹이고 있거든요. 인간보다 비인간 동물이 먹는 식물 양이 훨씬 많고,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땅과 물도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그러니 육식을 줄이면 채소 소비량도 팍 줄겠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인간들이 고기 줄이고, 채소 먹는 편이 현재 체제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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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돼지를 돌보는 초식 동물. 동물 해방을 꿈꿔요. 채식, 기후위기 토픽 지박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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