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점점 개인의 행복, 인권, 권리 등을 추구하는 세대로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적으로는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수 있지만, 안 낳더라도 불행하진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개인으로는 아이를 낳으면 고생이 커진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 2억(2010년에 제가 본 뉴스...). 지금은 감도 안잡히네요.
많이 쓰는 곳은 5~7억정도 들려나요.
그리고 아이를 낳기 전의 여성분들은 분명 자기 관리가 조금 더 수월하고 건강관리가 수월했을 겁니다.
아이를 낳으면, 가장 크게 호르몬의 변화가 있고, 잇따라 피부, 장기, 근육 등등 관리가 어려워지고 심각한 경우 병을 얻습니다.
아이가 클 때까지는 자유가 없죠.
그래서 아이를 안 낳게 됩니다. 이건 결과물로의 출산율 저하겠네요.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출산율이 줄기 시작하니까, 육아의 행복을 모르는 사람들 중에 개인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또한 기술 발전과 출산율 저하가 합쳐지며, 고령화가 일어나고 교육 산업부터 인력 창출의 부족 등 사회적인 문제들이 발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