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뒤처지고 있나??

정희 · 30대의 평범한 사람입니다..
2022/04/25
통장 마지막장을 다 채운지 오래인데 귀찮아서 버티다가 볼일이 생긴김에 오랜만에 은행에 방문하였다
음..내가 알던 은행이 맞는지..
도착하자 마자 당황스러운 느낌..
'은행 이곳저곳에 있던 입출금 종이나 옛스러운 느낌은 다 사라지고 자동화 기계가 많이 생겼네?'
순간 은행 업무나 컴퓨터를 잘 못하시던 부모님과의 일화들이 생각이 나서 경각심이 생겼다
'적응하고 배우기 힘들어하시던 부모님 같이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지!!'
'집콕을 생활화 하니 이런 부작용이!!'
...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는 느낌..
예전 부모님의 괴로움을 생각하니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나만 느끼는 생각은 아니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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