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잘읽었네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는 저녁회식이 거의 없고 점심회식을 주로합니다. 퇴근 후의 시간을 보장해서 좋기는 한대 구성원들간에 친해질 계기가 부족한 건 사실이죠. 팀회식을 해도 건배사가 부담스러울 것을 생각해서 그냥 서로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술잔을 기울입니다. 아쉬운 저는 맘맞는 사람하고 코인노래방에 갑니다. 요즘 잘 듣고 부르는 노래는 임창정의 소확행,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입니다.. 제가 8살에 들은 임창정의 늑대와 함께 춤은 이라는 노래는 충격적이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계속 팬이되었네요.
그래도 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노래방까지 달리신다니
그러실 것 같습니다. 달빛소년님 같은 분이랑 가면 저는 호응은 잘 합니다. 마이크만 안쥐어주면 모든것이 완벽..해피엔딩 ㅋㅋㅋㅋ
그렇죠 ㅠㅠ 사실 가수도 아닌데 남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도 불편하고 잘하지도 못한 남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것도 그렇고 분위기도 띄워야하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것 같아요. 저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 대학생활 내내 외향적인 사람이 되려 애썼던 이유는 사회생활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회식 그리고 노래방.. 모든 내향적인 사람이 이 자리를 꺼려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술자리는 좋으나 건배사는 너무도 싫고(그 순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노래방에 가자는 순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복통에 시달릴 것만 같습니다. 남들앞에서 노래를 해야하는 것이 매우 수치스러울 정도로 싫다보니 참.. 회식에서 노래방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피할 수 있는 그날까지 피해보려 하지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애창곡을 보니, 가창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크으 부럽습니다. 건배사 없는 술자리, 편한 사람들과의 노래방 가장 이상적인 회식문화인 것 같습니다.
그러실 것 같습니다. 달빛소년님 같은 분이랑 가면 저는 호응은 잘 합니다. 마이크만 안쥐어주면 모든것이 완벽..해피엔딩 ㅋㅋㅋㅋ
그렇죠 ㅠㅠ 사실 가수도 아닌데 남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도 불편하고 잘하지도 못한 남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것도 그렇고 분위기도 띄워야하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것 같아요. 저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 대학생활 내내 외향적인 사람이 되려 애썼던 이유는 사회생활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회식 그리고 노래방.. 모든 내향적인 사람이 이 자리를 꺼려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술자리는 좋으나 건배사는 너무도 싫고(그 순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노래방에 가자는 순간, 극심한 스트레스로 복통에 시달릴 것만 같습니다. 남들앞에서 노래를 해야하는 것이 매우 수치스러울 정도로 싫다보니 참.. 회식에서 노래방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피할 수 있는 그날까지 피해보려 하지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애창곡을 보니, 가창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크으 부럽습니다. 건배사 없는 술자리, 편한 사람들과의 노래방 가장 이상적인 회식문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