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13
수명이 ‘늘어났다’라는 점에서는 축복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다음 후손에게 줄 수가 있고 눈부신 의료와 과학발전으로 인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인류는 경험하고 있으며 아프면서 죽는 케이스도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죽는게 예전엔 축복이었지만 지금은 꽤나 흔한 경우가 되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인간의 ‘이기심’이 드러났다는 점에선 저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게 아닌 다양한 종들, 생물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연 생물들을 보면 죽지 않으려고 본능적으로 행동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오래살겠다고 살고있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물은 없습니다. (인간때문에 출연한 돌연변이 빼고) 인간처럼 자기의 편의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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