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뉴스에서 보도될 당시 친구와 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었던 기억이나요. 저 큰 배가 천천히 기울고 있는데 구할 수 있을거야 라는 안일한 마음을 가졌는데 그렇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너무 안타까웠죠. 그때 배를 책임지는 선장이란분이 수 많은 아이들을 두고 도망간게 진짜 너무 못되보이더라구요;;
방화사건이지만 대구지하철 사건을 계기로 지하철 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진거 처럼 (내부소재, 탈출 방법 등) 세월호 사건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 때문에 더욱더 구조가 지연된걸로 알고 있는데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쩔수 없는 사고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안전교육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초동 조치의 체계도 필요한거 같아요.
방화사건이지만 대구지하철 사건을 계기로 지하철 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진거 처럼 (내부소재, 탈출 방법 등) 세월호 사건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 때문에 더욱더 구조가 지연된걸로 알고 있는데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쩔수 없는 사고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안전교육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초동 조치의 체계도 필요한거 같아요.
세월호사건시절...저도 늘상 가슴이 먹먹해..밥맛또한 없어지던 그때..생각이 나네요..
자식을 키우던 엄마 입장에서...뉴스에..신문에...세상이 온통..그 소식으로....
가슴 한쪽이 아려서...볼수도 없었네요..
잠도 못자고...그 꺼져가면서..얼마나 엄마을 불렀을까하고...애미로써..그런 생각이 잠기면..
밤새 뒤척이면서..가슴으로 울었던..그 시간들....온통 세상이 울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오네요..
다시는 그런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