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1/06
예비군 훈련까지 마친 민방위입니다. :)

사진 뒤로 반갑지만 반갑지 않은 건물이 보이네요.

학군단에 입단했을 때,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ㅎㅎ
이제 노래도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군 생활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때는 학군단 출신 여군은 없었지만
육사와 학사 출신 여군 장교들이 있었죠.
저희 윗 세대에는 여군들도 전방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대대급 이하에서 소대장을 하는 여군 소위도 있었지만
여러 논란 때문에 저희 때는 여군은 행정직 이라는 비공식적인 룰이 생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여군이 아니라 군인이다 논란이 일면서 다시 여군과 남군의 차이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점차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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