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작년 가을 한국에 잠깐 갔을 때, 코로나가 창궐해 걱정하시던 시아버님도 은행일 만큼은 어쩔 수 없이 나가셨습니다. 같이 살지 않는 이상, 프로그램을 깔아드리고, 가르쳐 드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가르쳐 드려도 우리가 떠난 후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소극적으로 대응하셨어요. 우리도 나이가 들어갈텐데, 좀더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보고 요구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은행측에서는 지점을 보존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화상통화 (예: zoom, 리모트미팅 등등) 를 통한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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