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합시다.

이주호 ·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
2022/03/18
저는 왜 이 사진이 떠오를까요?
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당선인이 말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사유는 국민과의 소통에 편의를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 정부의 소통 부재에 대해 꼬집었죠. 정말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변화인지, 아니면 변화를 위한 변화인지는 의아합니다.

기존의 것을 바꾸고 변화를 시도하는 데에는 언제나 크고 작은 몸살을 동반합니다. 물론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몸살을 견디고 그렇게 해야겠지요. 하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을 수반하는 결정임에도, '결정 후 계산하여 통보하겠다'라는 식의 소통이 부재한 행보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유야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저희 손으로 뽑은 윤 당선인의 결정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는데요. 청와대와 관련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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