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한번 쯤은 외식 메뉴에 들어갈 치킨이 여러 각도에서 조명되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음식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인데, 어느 한 분의 발언이 여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가격 상승 제시를 유발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3만원이라는 금액, 작지 않은데 저도 개인적으로 사 먹기에 부담이 됩니다. 사회는 발전하기 위해 상생해야 하는데, 업체들은 소비자의 기대를 좌절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문적이지만, 무언가 이해할 수 없는 유통과정에서의 단계들, 제시한 가격들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준인지를 알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맞을 거 같이 보이지만, '단가가 높지 않다. 이 정도  가격이 평균이다.'라는 말에 종종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과거 사례에서 가격 담합을 했던 정황과 근거를 볼 때, 소비자의 만족보다는 영업의 이익과 매출 증대에 초점이 맞춰진 것에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이제는 가격을 올리기 전에, 좋은 품질의 치킨, 치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