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우체국 CCTV 영상 공개 TV·에어컨·전기 스쿠터 등 택배로 "러군, 약탈품 집에 보내려고 분주" "러군, 약탈품 전문 바자회 열기도"[서울=뉴시스] 러시아 군인들이 지난 2일 벨라루스의 한 우체국에서 물건을 택배로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물건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약탈한 물건이라고 밝혔다. (출처 : 우크라이나 국방부 SNS 갈무리) 2022.04.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철수한 러시아 군인들이 약탈품을 러시아 현지 집으로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 군인들이 (벨라루스) 우체국을 통해 러시아로 약탈품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