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본주의에 산다.
그렇다 공산주의가 아닌 '자본'주의에 사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산주의에 사는 것처럼 살고 있다.

정해진 월급을 받길 바란다.
주어진 일을 하고 싶어한다.
세상이 공평해지길 바란다.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왜이렇게 공산주의처럼 살아갈까?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자본주의에서 살 수 있도록
배우는 시스템이 아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삶을 살게 유도한다.

아무도 자본주의에서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부모 조차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자식들이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길 원한다.

하지만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높은 연봉을 받으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