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소녀
핑크소녀 · 일상나누다!
2022/02/22
신고는 117에 하는거군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이미 커서 무사히 학교를 다닌게 다행입니다. 우리 아들과 우연히 초등학교때 좀 주눅들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붙고 싸움을 할줄알다보니 시비가 붙으면 뒤로 물러서지 않게 되더라고 하네요.
문제는 모든 아이가 씩씩할수는 없다는 겁니다. 선천적으로 소심하고 얌전한 아이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아이들은 나서서 말을 한다든지, 불만을 토로하는게 쉽지 않지요. 그렇다고 전부 부모의 관심으로 자랄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다들 명랑하고 솔직하고 자기 주장을 얘기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관심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부모를 공부시키고 인도하는 것, 전반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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