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퇴임 한 달 만에 '로펌행' 김홍일, 공직자 취업심사 안 받아
☞ 겸직논란에 설상가상 대형로펌 취업심사 패싱논란 사면초가 김홍일
☞ 전직검사 퇴직 후 5배 이상 재산증가를 보인 김후보
☞ 이인영, "법꾸라지 행태 방통위원장 후보자 국민 용납 못해"

국민권익위원장 취임 5개월 만에 다시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돼 '겸직 논란'이 거센 김홍일 후보자에게 또 다른 '법꾸라지 논란'이 불거져 안팎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엔 10년 전 부산고검장에서 퇴직해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초대형 법무법인으로 적을 옮겨가면서 이른바 '취업 심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사면초가에 빠졌다. 김 후보자 측은 당시 예외 조항을 적용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논란이 있었던 이 예외 조항은 이후 감쪽같이 사라졌다. 지난 2011년 정부는 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