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그래도 힘든 운동…좀 더 효과적으로 살 빼려면?
☞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 할 거, 행복하게 다욧하자)
☞ 최근 떠오른 엠지세대 뉴 트랜드 헬시 플레져
☞ 복합 탄수화물 섭취, 혈당 스파이크 등 부작용 적어
☞ 운동 종류 다변화하면 운동의 열량 소모량 유지에 도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살을 빼기위한 다이어트(다욧) 운동은 귀차니즘을 넘어 예외없이 천로역정(天路歷程)이다.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을 장기간 즐겨온 사람들이라 해도, 살빼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 할까 말까 엄청난 고민에 휩싸인다고 기자에게 토로했다. 그래서 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은 주말에 반드시 운동을 하기 위해 금요일 잠자리 복장을 잠옷 대신 운동복을 아예 입고 잠에 든다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쩔 수 없이 투덜대며 헬스클럽을 향한다고 할 정도로 운동은 죽을동, 살동 하기 싫은 것 중에 하나는 틀림없다. 특히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결심한 이들 중 상당 수가 목표하는 감량치에 이르지 못하고 끝내 운동에 정을 붙이지 못하는 이유다. 어제까진 힘들던 운동을 하루 아침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름길은 딱히 없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인 경우, 같은 운동 이라도 보다 분명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 있다.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네 가지 꿀팁을 케이큐뉴스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