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그들이 '빡친' 이유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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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에디터 노트

넷플릭스의 신작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글로벌 3위, 한국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난폭 운전을 시작으로 온갖 관계가 꼬이며 격렬한 갈등으로 치닫는 이야기인데 시청자와 평론가 양쪽 모두의 호평을 얻는 분위기입니다. 누구나 나름의 이유로 애환과 고충을 갖고 산다는 점을 잘 담아낸 덕분이라네요. 

주인공 대니를 연기한 배우 스티븐 연, 제작·감독·극본을 모두 맡은 이성진 작가. 두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고 무엇을 담고자 했을까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털어놓으며 관객에게 실마리를 건넵니다. 


By 로버트 이토(Robert Ito)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주연을 맡은 블랙코미디 드라마는 보복 운전으로 시작된 사건이 격렬한 갈등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제작을 총괄한 이성진 크리에이터는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성난 사람들>의 주연 스티븐 연(왼쪽)과 자신의 경험에서 드라마의 영감을 받은 크리에이터 이성진(오른쪽). 라이언 플루거/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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