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의 소희는 특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을 한다.

말이 대기업이지 하청의 하청 콜센터에서 근무를 한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한창 꿈에 부풀거나 하고 싶은게 많은 소희는 사실 춤 추는걸 좋아하는 아이다.

그런 소희는 가끔 댄스 연습실을 기웃거리며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콜센터의 업무는 험해서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꽤나 벅찬 할당량과 방어라는 단어로 해지 고객을 막는 것 그리고 고객이 불리하고 회사에는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이다. 이제 겨우 18살인 소희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었다. 고객 중에는 성희롱하는 사람 폭언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동료가 관리직들에게 부당한 처사를 당하는 것을 아무말 하지 못하고 지켜봐야했다. 이런일을 일상처럼 겪는 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