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대부분의 내용에 저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
다만 "진단체계와 변이 감시체계 운영"에 대한 세부 의견은 약간 다른데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치명률이 매우 낮다는 경험적 증거가 쌓였으므로, 진단 체계는 점차 고위험군 위주 검사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신 이럴 때는 감염 확산이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프면 쉬기"를 보장해주는 것이 훨씬 더 비용효율적으로 나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검사에 따라 격리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
"토착화된 코로나19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아프면 쉬기"라는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스웨덴의 경우 확진이 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
다만 검사의 대...
다만 "진단체계와 변이 감시체계 운영"에 대한 세부 의견은 약간 다른데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치명률이 매우 낮다는 경험적 증거가 쌓였으므로, 진단 체계는 점차 고위험군 위주 검사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신 이럴 때는 감염 확산이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프면 쉬기"를 보장해주는 것이 훨씬 더 비용효율적으로 나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검사에 따라 격리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
"토착화된 코로나19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아프면 쉬기"라는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스웨덴의 경우 확진이 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
다만 검사의 대...
네, 모두 동의해요 :) 더 세부적인 설명 감사드려요!
그러고보니 한국 폐수의 바이러스 농도 검사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원하는 사람만 받게 된다면 아무래도 숨은 감염이 많아질 텐데 폐수 농도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아직 격리를 하라고 하기는 하는데... 아마 4월 1일부터 사회적으로 위험한 질병에서 해제되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제가 고위험군이 아니고 아는 분도 없어서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보건 지침 페이지에는 계속 격리를 하라고 되어 있기는 하네요!
https://www.1177.se/sjukdomar--besvar/lungor-och-luftvagar/inflammation-och-infektion-ilungor-och-luftror/om-covid-19--coronavirus/lamna-prov-och-fa-provsvar-om-covid-19/provsvar-covid-19/
네 의견과 사실확인 감사합니다!
제가 자세히 적진 않았는데 진단체계 유지는 단순히 기존의 저인망식 전수검사 또는 정기검사를 지속하자는 건 아니고요, 증상이 있거나 접촉력이 있는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이 쉽게 진단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하수 역학 등 적은 비용으로 지역사회 유행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개인의 의무보다는 사회적인 대응에 방점을 둔 제안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웨덴 상황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정책을 봤을땐 격리가 recommendation 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의무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예전엔 legal requirement라는 부연이 있었는데 이번에 봤을 땐 사라졌더라고요. 말씀대로 고위험군 외에 pcr 접근성을 제한해서 사실상 자율에 맡겨진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과 제 이해가 크게 배치되진 않는듯한데, 부연해주신 덕에 맥락이 더 풍부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네 의견과 사실확인 감사합니다!
제가 자세히 적진 않았는데 진단체계 유지는 단순히 기존의 저인망식 전수검사 또는 정기검사를 지속하자는 건 아니고요, 증상이 있거나 접촉력이 있는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이 쉽게 진단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하수 역학 등 적은 비용으로 지역사회 유행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개인의 의무보다는 사회적인 대응에 방점을 둔 제안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웨덴 상황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정책을 봤을땐 격리가 recommendation 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의무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예전엔 legal requirement라는 부연이 있었는데 이번에 봤을 땐 사라졌더라고요. 말씀대로 고위험군 외에 pcr 접근성을 제한해서 사실상 자율에 맡겨진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과 제 이해가 크게 배치되진 않는듯한데, 부연해주신 덕에 맥락이 더 풍부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네, 모두 동의해요 :) 더 세부적인 설명 감사드려요!
그러고보니 한국 폐수의 바이러스 농도 검사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원하는 사람만 받게 된다면 아무래도 숨은 감염이 많아질 텐데 폐수 농도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아직 격리를 하라고 하기는 하는데... 아마 4월 1일부터 사회적으로 위험한 질병에서 해제되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제가 고위험군이 아니고 아는 분도 없어서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보건 지침 페이지에는 계속 격리를 하라고 되어 있기는 하네요!
https://www.1177.se/sjukdomar--besvar/lungor-och-luftvagar/inflammation-och-infektion-ilungor-och-luftror/om-covid-19--coronavirus/lamna-prov-och-fa-provsvar-om-covid-19/provsvar-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