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태양광 고철 까지 재활용 잘하는 독일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1/03
집 주변에 점점더 태양광 시설을 해놓은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희집도 올해 지붕에 32개의 판넬을 설치했고
저장할수있는 밧데리도 큰것을 샀습니다.
초기비용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에너지비용이
비싼 이곳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경제적으로
이익이 됩니다.
관건이 태양인데요. 북독일은 겨울에 일조량이 적습니다.
여름에야 낮길이가 길기때문에 풍부하게 태양열을
사용할수있지만 겨울은 해가짧아 사용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겨울에도 충분히 햇볕이 있으니
태양광이 상당히 효율적인데요.
요즘 시골에 가니 농가에서도 시설을 많이 볼수있고
이제는 버스대기하는 의자 온열을 위해
태양광을 해놓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한국은 역시나
인간의 편리함이 최우선으로 되어
살기좋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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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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