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교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장동 수사를 하지 못하게 하는거 처럼 표현하고 그런쪽은 마치 특정인을 보호하는거 처럼 묘사하는 검찰과 언론의 말 장난

대장동 수사가 불법과 뇌물과 같은 범죄와 그 범죄를 파헤치고 벌하려는 목적이고 의심스러운 대상을 상대로 공정하게 하는거라면 그 누가 부정적인 표현을 할까요? 

한 사건으로 이미 했던 수사내용이 부실했다면 관련된 수사를 더 하면 되겠지만 목표물은 정한채 답이 그렇게 나올때까지 네버엔딩 수사를 하니 똑바로 하라는거지요. 사실 여론조사도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응답이 달라지듯이 수사대상이 왜 이렇게 한정적이고 편파적인지 그 이유도 설명이 없으니 그러는 겁니다.

50억 클럽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관련된 수사는 하고 있나요?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이 된 현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