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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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오늘은 야간일을 마치고 일요일 쉬는 하루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이들이 나만 일어나길 기다리는 눈치였다
굉장히 힘든 몸을 이끌고 거실로 나가서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야간일을 하며 듣지못한 
아이들의 학교이야기 및 유치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듣기시작했다
이렇게 정신없이 듣는 사이 큰 아이가 한마디 한다
아빠 약속한거 안잊었죠?
오늘 밖에 나가서 미술용품 사기로 했잖아요 
아! 깜빡하고있었다. 옷을 급하게 입고 아이와화방에 갈 준비를 했다
다행히 화방이 집앞에있어서 아이와함께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기시작했다
너무 추웠지만 큰 아이는 행복한 눈치였다
화방 이 눈앞에 보이자 큰 아이가 뛰기 시작했다.
나도 덩달아 뛰었다. 화방에 문 이 열리고 각종 미술용품이 눈에 보였다.
주인 아저씨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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