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순별곡
용순별곡 · 용기 있게 순수하게
2022/11/10
아이를 키우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이면서도 제일 힘든 일 같네요. 예전에는 동네에서 함께 키우고 형제들과 친척들도 어우러져서 같이 키웠는데 요즘에는 각자가 키워야 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조부모님께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지만 한계가 있고, 죄송한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아예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가정도 있고요.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개인에게만 맡기기보다는 국가에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가 잘 된 국가들이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요. 육아수당도 현실에 맞게 주고, 부모가 육아휴직을 낼 수 있게 법으로 보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사들이 1명당 3년씩 총 9년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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