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잠재적 소비자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 알려진 개인 정보니 더 빼갈 것도 없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한 달 수익이 기백만원인 내가 신한카드로 씨유에서 일주일에 두 번 삼각김밥과 맥주를 결제한다는 사실도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나의 개인 정보는 살아있는 한 계속 누적되기 때문에 정보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과 메타 그리고 트위터의 개인정보 관련 글을 친절하게 써 주셨으니 저는 다른 개인정보 관련 이야기로 주제를 이어갑니다.
디바이스 개인 설정 변경
플랫폼을 포함한 많은 활동이 스마트기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플랫폼의 개인 정보 설정도 중요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개인 정보 설정도 중요합니다. 디바이스 수준에서 설정하는 것은 크롬 앱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 우선합니다. 그렇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