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24
이게  참 애매하고도 선뜻 결정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동물 실험을 줄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저 또한 굉장히 동물을 좋아합니다.) 3R이라는 원칙이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 지네요.

신약개발에 있어서 케미컬 라이브러리는 각 제약회사가 가진 경쟁력의 규모를 재단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쉽게 말해 약과 독은 정말 한 끗 차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복용을 하는 약은 쉽게 독이 될 수가 있지요. 동물 실험 단계를 거쳐 3상을 거치고 최종 신약으로써의 가치를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개량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의 특허기간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이구요. 그에 따라서 최종 승인을 받고도 우리는 부작용(사이드 이펙)을 무시 하지 못합니다.

동물 보호의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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