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휴대전화 데이터로 빈곤을 추적해서 도움 줄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개인적으로 알뜰폰 사용 중인데 한 달 통신료가 6,900원 입니다. 데이터는 1.5기가 밖에 안 쓰는데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무료 와이파이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사실상 크게 필요없더라고요. 핸드폰을 잘 만지지 않기도 하지만요. 저 같은 경우라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편에 속할 텐데 이런 상황에서도 빈곤으로 구분될지 궁금하네요. 단순 개인 통신사에 데이터/통화량을 집계할 것인지 아니면 와이파이를 사용한 데이터를 모두 집계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만약 세부적인 데이터 집계까지 가능하다면 그런 기술이야 반가운 일이지만 개인의 사생활과 행동 패턴까지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한 방식으로는 예측에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와이파이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나라에서는요. 다만, 훨씬 더 많은 디지털 발자국들을 남기고 있기에, 그 부분이 활용된다면 더 특정하기는 쉬워 보일 것 같네요! 당장에도 수많은 광고들이 우리가 남긴 발자국들을 보고 우리에게 어떤 물건을 팔 지 결정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