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특히 사춘기의 남학생들 중 필요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사랑의 매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잘못을 충분히 깨닫게 하는 용도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순각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억누를 뿐이거나 또는 더 큰 반감을 일으켜서 튕겨져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오히려 체벌이 가정외에는 없어져서 학생들이 무서운 것을 모르고  날뛰는 경우가 생기니 이런식의 고민의 생기는 것 같네요. 촉법소년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어른이 무서운 줄 모릅니다.  자신들이 잘못을 해도 우리를 어쩌겠냐는 마인드 그리고 선생님 또는 어른을 우습게 보는 이러한 태도를 가질 때  사랑의 매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계에 대한 훈육이 가정에서 제대로 된 학생들은 외부에서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