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3/07
저는 사랑의 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론 열 받아서 한대 쥐어 박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도 저는 대화를 시도합니다. 혹은 저의 기분을 설명합니다. 폭력이 되지 않도록 말을 고르고 대화를 시도합니다. 아직까지는 저의 뜻을 관철하고 있습니다. 화가 날 때는 아이에게도 시간을 주고 엄마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화를 식힐 시간을 요구합니다. 근데 이게 시간과 여유가 있을 때의 얘기지 그게 안되면 정말 머리가 아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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